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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바이브가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바이브가 오는 4월 21일 정규 7집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짓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브는 애초 3월 말 컴백을 예정했으나 2년여 만에 가요계 복귀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다 보니 곡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등 컴백 시점을 미루게 됐다.
바이브는 이번 앨범 수록곡 모두 타이틀 곡으로 손색이 없을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워내는 한편 전곡을 타이틀화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바이브 측은 “이번 정규 7집은 바이브 본래의 음악적 색깔은 잃지 않으면서도 폭 넓은 음악적 스팩트럼을 자랑하는 앨범”이라며 “특히 다양한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한편 바이브는 이번 새 앨범에서 어떤 음악적 색깔로 ‘음원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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