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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아토피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와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해 ‘아토피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토피 예방교실은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 매주 화요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이해 ▲실생활에서의 예방요령 ▲환자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또 천연비누 만들기 및 천연 보습제 만들기 등 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아토피 피부염(L20)으로 진단받은 등록자를 대상으로 무료상담 및 2개월에 1회 보습제를 지원하며 아토피 진단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검사 및 치료비를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아토피로 인한 괴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예방교실운영 및 의료비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계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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