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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주관계약체결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스캇성철 박 두산밥캣(주) 대표이사, 박태진 JP모간 총괄대표, 최형희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부사장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두산밥캣는 21일 한국거래소에서 한국투자증권 및 JP모간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두산밥캣은 계약체결 이후 기업실사, 상장예비심사,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2016년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계획이다.

이번 두산밥캣의 한국시장 상장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외국기업으로서 글로벌 초우량기업이 한국시장에 상장하는 첫 사례다.

한국거래소는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및 한국거래소가 추진하는 외국기업 상장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초우량 외국기업(상품)에 직접 투자해 기업성장 혜택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두산그룹 공모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및 두산 브랜드가치 제고하고 두산밥캣 상장기업으로서 원활한 자본조달과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한 새로운 도약이 예상된다”고 의미를 뒀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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