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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안전! 제일!' 외치는 트레이드마크 안전인사 '눈길'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3-15 16:16 KRD7
#POSCO(005490) #광양제철소
NSP통신-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만의 특별한 안전인사가 직원들의 호응을받으며 광양제철소 트레이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제철소에서는 직원이 회사 내에서 다른 직원과 마주쳤을 때, 먼저 본 사람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안전'이라고 외치면 인사를 받은 사람이 동일한 동작을 취하며 '제일'이라고 답하는 안전인사를 시행하고 있다.

일부 부서에서 먼저 이 안전인사를 도입해 생활화하기 시작했으며 재미있는 인사방법에 흥미를 느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이를 실천하기 시작하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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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마인드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 아래 광양제철소는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 안전인사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이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주요 행동요령은 출근 시 사무실에 들어가면서 1회만 실시하고 일과 중이나 퇴근 시에는 생략, 모든 회의 시작 전 실시 등이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직원 대상 안전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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