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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희애(50)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행 가능성을 짙게 하고 있다.
15일 YG 측 관계자는 “최근 전속 계약 추진을 위해 김희애와 긍정적 만남을 가진 것은 맞다”라며 “이 만남으로 계약이 마무리된 건 이니나 현재 최종 조율을 남겨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방송연예전문 매체 TV리포트는 지난 14일 김희애가 지난주 YG와 전속 구두 계약을 마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YG는 가수전문 기획사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종합엔터테인먼트로 입지를 굳혀나가기 위해 몇해 전부터 공격적으로 톱배우들을 속속 영입하며 연기 사업부문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
YG는 구혜선 유인나 정혜영 등이 기존에 속해 있던 연기분야에 2014년 전속 계약을 통해 차승원 장현성 임예진 최지우 갈소원 등이 합류했고, 올 초에는 또 다른 대어급 연기자 강동원을 잡아내며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식을 치렀던 김희애는 올해로 연기생활 33년째로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무대 등을 오가며 수십편의 작품활동을 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미세스 캅’과 영화 ‘쎄시봉’을 통해 팬들을 만났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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