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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오는 17일까지 ‘2016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실시할 훈련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실업자에게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우수 기능인력을 양성해 실업자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교육기관 자격조건은 전주시 소재 폴리텍 대학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 시설로 모집 교육과정은 3개 과목이며 용접, 냉·난방, 건설기계, 전산세무회계·전산건축제도 등 인력수요가 많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또한 교육 참여인원은 총 72명(과목별 24명), 만 18~4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기관에는 1인당 월 30만원의 교육비가 지급되며 교육생에게는 월 3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창수 탄소산업과장은 “이번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을 통해 채용기업에 대한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장년실어밪에게 교육에서 취업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일자리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탄소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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