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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29일 ‘2016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 및 대포통장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축협 본점 신용상무와 지점장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포통장과 금융사기 근절 실천결의대회와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의 2016년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특강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허대표는 저금리 시대 극복과 농·축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이자 이익 증대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과 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금융소외계층과 중소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 정착시키고 리스크 관리와 수익개선을 통한 건전경영으로 농업인 및 고객 자산 보호에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농·축협이 건실한 손익구조와 건전경영으로 농업인과 서민을 대표하는 종합농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5년 상호금융평가대상’ 전달식이 함께 열려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 남원원협(조합장 방금원),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 백구농협(조합장 이재희)이 트로피와 시상금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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