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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슈

VR·NHN엔터·CJ CGV “좌석별 등급제 적용 가격차별화”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2-29 07:33 KRD2
#CJ CGV(079160) #특징주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CJ CGV는 3월 3일부터 좌석별 등급제 적용을 통한 가격차별화를 시작했다.

기존의 시간대별 차등적용도 4단계에서 6단계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2013년 시간대별 가격 차등적용에 따라 ATP가 상승했던 것처럼 좌석 등급제 적용도 ATP 상승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가격이 높은 프라임존의 비중(35%)이 가격이 낮은 이코노미존(20%) 대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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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Virtual Reality)은 최근 MWC를 비롯해 다양한 경로로 VR에 대한 뉴스플로우가 확대되고 있으며 관련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VR 하드웨어의 가격적인 부담 및 보급률을 고려할 때 콘텐츠(특히 게임) 제작 후 수익기여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일본 믹시(Mixi)와 공동개발하는 ‘마블 쯔무쯔무’ 흥행이 긍정적이다. 전작인 디즈니쯔무쯔무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치도 높은 상황이다.

현재 일본 IOS 기준 다운로드 1위, 매출 35위에 랭크, 구글플레이도 다운로드 1위 랭크중이다.

더불어 2월 말 시작되는 국내 보드게임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도 베팅한도 상향 등이 게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게임빌 크로매틱소울은 중국 흥행, CJ E&M 박찬욱감독 ‘아가씨’ 116개국 선판매, 4:33 ‘로스트킹덤’ 출시해 초반 흥행이 고문적인 수준이다”면서 “ 경쟁업체들 및 관련업체(위메이드)의 주가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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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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