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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오른쪽)과 전성곤 포항국제물류센터냉동창고 대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5일 포항 영일만항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인 포항국제물류센터냉동창고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포항해수청은 이번 계약을 통해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5월경 150억원을 투자해 물류창고와 냉동창고 3동을 건설하며, 약 8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신규 물동량 약 2만TEU를 유치 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외 농․수산물을 수입․ 수출 할 수 있는 냉동창고 운영업체를 유치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극복과 영일만항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조성하고 있는 항만배후단지도 빠른 시일내에 조기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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