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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영암군에 따르면 다가오는 총선을 대비해 법정 업무인 선거사무를 엄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군 차원에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후보자 선거벽보 부착장소 확정과 국외 부재자신고 인명부 작성, 선거권 없는 자 조사 정리, 선거인명부를 작성하는 등 선거업무 추진 시 도로명 주소를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거홍보물이나 각종 고지서 발송 시 도로명주소로 표기되도록 적극 조치하고 도로명주소대장과 주민등록부 등 공적장부의 자료 관리도 철저히 하기로 협의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다가오는 4.13 총선에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와 공직기강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을 필두로 민간의 도로명 주소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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