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현대차, ‘2016년 베이징현대 딜러 대회’ 국내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21 19:44 KRD7
#현대차(005380) #베이징현대 딜러 대회 #베이징현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NSP통신-행사 참석자들이 올해 현대차 중국 사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상품 및 브랜드 전략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는 모습.
행사 참석자들이 올해 현대차 중국 사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상품 및 브랜드 전략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 중국 현지 합자법인 베이징현대(이하 현대차)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중국 현지 딜러 대표와 주주사, 임직원 등 1100여명 규모의 ‘2016년 베이징현대 딜러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했다.

현대차는 2006년 이후 매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해외에서 중국 딜러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의 숙원 사업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의 본격적인 개발절차에 착수하는 해인만큼 최초로 한국에서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20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 회의에서 현대차는 올해 중국 사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상품 및 브랜드 전략 등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
NSP통신-행사 참석자들이 올해 현대차 중국 사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상품 및 브랜드 전략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는 모습.
행사 참석자들이 올해 현대차 중국 사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상품 및 브랜드 전략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는 모습.

정의선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신 공장 건설 등으로 미래의 중국시장을 대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며 “중국 내 최고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딜러 여러분들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G03-9894841702

이번에 한국을 찾은 현대차 중국 딜러 대표들은 대부분 중국 내 지역사회에서 경제력과 신망을 고루 갖추고 있는 인물들로, 한국과 현대차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현대차는 딜러대회 행사기간 동안 이들 인사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대차 딜러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NSP통신-딜러 대표들이 행사장 앞에 전시된 제네시스 EQ900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딜러 대표들이 행사장 앞에 전시된 제네시스 EQ900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한편 현대차는 올해 중국 중점 사업 전략으로 ▲성공적 신차출시 ▲판매 경쟁력 강화 ▲현장 지원 강화 ▲지속 성장기반 확립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중국 내 유력 업체로서의 지위를 지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