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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북구을 예비후보인 임내현의원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일곡동 종합스포츠 타운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일곡근린공원은 공원조성계획 수립이후 13년이 지난 현재까지 미개발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곳에 체육과 레저를 겸한 다목적 휴식 문화공간인 종합 스포츠 타운을 조성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임내현 의원은 일곡근린공원 주변에는 구민 12만 명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체육시설이 인구수에 비례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 종합스포츠 타운 건립 공약에 포함했다.

임내현의원은 “19대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20년 숙원사업이던 용봉IC 진입로 설치, 10년 숙원사업이던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약 등을 이루어낸 저력을 바탕으로 20대 국회에 등원하게 되면 13년 동안 미개발 상태에 있는 일곡근린공원에 종합스포츠 타운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지역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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