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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규 코픽스 1.65%…4개월 만에 하락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2-15 15:31 KRD7
#코픽스 #은행연합회 #주택담보대출 #시장금리하락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가 4개월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65%로 전월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지난 달 다시 감소했다.

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은행채(AAA, 1년 만기) 월별단순평균금리는 지난해 12월 1.74%에서 올해 1월 1.65%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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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1.85%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2월 코픽스 도입 이래 최저치이며 49개월째 하락세다.

연합회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코픽스는 1.58~1.59%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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