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국민의당 광주 현역의원들, 정치 혁신위한 공동선언 가져

NSP통신, 조성호 기자, 2016-02-11 15:48 KRD7
#국민의당
NSP통신

(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국민의당 광주지역 현역 의원(장병완, 박주선, 김동철, 임내현, 권은희)들이 11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신당의 성공과 정치 혁신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선언을 가졌다.

이들은 “정치혁신은 정당의 당리당략에 좌우되어서도 안 되고, 정당과 정치인을 위한 코스프레가 되어서도 안 된다”며 “기득권을 가진 자가 스스로 권한을 내려놓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국민 앞에 엎드려 투신할 때 비로소 정치가 바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4.13 총선 국민의당의 공천과정에 대해 “당에서 정한 공천 룰을 존중할 것이며 의원직을 이용한 어떠한 기득권도 행사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의당은 공천권을 광주시민여러분께 돌려드려 정치혁신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G03-9894841702

아울러 “정치신인을 비롯한 모든 후보자들과 함께 당이 당헌 당규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실시하는 공천심사와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이다”며 “공천여부와 상관없이 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국민의당 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일동들(김경진, 김명진, 김하중, 서정성, 정진욱, 최경환)은 “당에서 정한 공천 룰을 존중할 것이며 의원직을 이용한 어떠한 기득권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