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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모바일앱’으로 환전하면 환율우대 최대 90%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2-07 10:5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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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방학 및 설 연휴를 맞아 환전 고객이 늘며 은행권 환율 이벤트도 한창이다. 특히 은행들이 모바일 전용 환전 앱들을 출시하면서 이를 통해 높은 우대율을 적용해주고 있다. 최근 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는 터라 각종 환율우대 혜택을 통한 환전은 필수다.

우리은행은 2월 말까지 ‘위비뱅크’ 이용고객에게 미화·엔화·유로화에 한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기타 통화 우대율은 최대 40%며 이밖에 적립금 1만원, 10% 할인쿠폰 등 롯데인터넷면세점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신한은행의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등 써니뱅크 환전 서비스 이용 고객은 최고 90%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써니뱅크에서 환전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은 미국 달러와 엔, 유로 등 주요통화는 환전 우대율 90%, 위안화, 홍콩 달러 등 기타 통화는 환전 우대율 50%를 제공받는다. 또 연말까지 신라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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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을 이용하는 환전·여행자수표 구매 고객은 기업은행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서 환율우대쿠폰을 다운받아 영업점에 제시하면 2월말까지 미화·엔화·유로화 환전 시 70%를, 기타통화 환전 시 40% 우대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혜택은 이어진다. KB국민은행에서 서울역 지하2층에 운영하는 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면 미국달러(USD), 일본엔화(JPY), 유로화(EUR) 환전 시 90%의 우대율이 적용되며 기타통화에 대해서도 50%까지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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