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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올해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르까프 추억 공모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르까프 30주년 히스토리 마케팅의 일환으로, 1986년부터 현재까지의 추억 속 르까프 제품을 통해 고객과 함께한 지난 추억을 공유함은 물론, 르까프의 변화 상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향후 르까프 홈페이지 내 히스토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본 공모 이벤트는 르까프와 함께한 순간을 주제로, 나의 일상 속 르까프, 르까프와 함께한 스포츠 활동의 순간, 좋아했던 르까프 제품 등 당시 추억 속 르까프가 담긴 사진이면 모두 출품 가능하다.

르까프의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여러 장의 사진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자 정보와 사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덧붙여 이메일(lecafclub@naver.com)이나 우편 접수를 통해 오는 28일(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3월 발표할 예정이며, 가장 오래된 추억의 사진을 공모한 고객에게 헤리티지상(1명)과 함께 화승 상품권 1백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시대별로 80년대상(5명) 상품권 50만원권, 90년대상(5명), 30만원권, 밀레니엄상(5명) 30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이외에도 선착순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르까프는 한국 신발 1호 기차표 고무신의 동양고무공업에서 출발한 화승이 1986년 국내 자제 기술로 탄생시킨 스포츠 브랜드이다. 지난 해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기능성 티셔츠 평가 전 항목에서 전관왕을 차지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여성 스포츠 전문라인인 ‘팜므(FEMME)’ 라인을 런칭하며, 국내 스포츠 리딩 브랜드로서 재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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