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재원이 중국 여심 공략에 나선다.
4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원은 중국 안후이TV에서 방영될 ‘남신을 만나다’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남신을 만나다’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류스타 이준기 주상욱 황광희 하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김재원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중국에서 온 자신의 오랜 팬과 함께 서울의 이곳 저곳을 여행하며 팬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이 끝난 후 각종 SNS를 통해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빠르게 퍼져나가 앞으로 방송 될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
김재원은 앞서 지난 1일 ‘신화망’ 인터뷰 비하인드 공개에서 데뷔 초창기와 비교해도 변함없는 트레이드 마크 ‘살인미소’와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 지난해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디너쇼와 팬미팅을 열며 중국은 물론 일본에서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는 김재원은 올해도 이달 중순에 열릴 디너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한류스타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굳혀온 김재원은 현재 사건을 꿰뚫는 눈을 통해 사건의 이면, 사회의 이면, 인간 심리 이면의 본 모습을 드러내는 MBC ‘리얼스토리 눈’의 MC로 매끄러운 진행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