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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개선…베트남 증설효과 온기 반영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2-03 16:48 KRD2
#효성(00480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효성(004800)의 1분기 영업이익은 2386억원(QoQ +22%, YoY +7%)으로 전망된다.

스판덱스는 원재료 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해 마진이 개선된 상황. 특히 베트남 증설 효과가 온기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이어코드는 ASP 상승, 일시적인 영업 부진 효과 제거로 인해 개선세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외에 전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손실 약 200억원도 제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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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스판덱스의 견조한 이익은 지속 중이며 추가적으로 타어어코드·중공업에서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또한 잉여현금흐름 발생분을 지속적으로 부채상환에 사용하면서 차입금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효성의 2015년 4분기 영업이익은 1956억원(QoQ -30%, YoY +15%)으로 시장 예상치(2462억원)를 약 20% 가량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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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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