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속이야기
9월 수출 살아났지만…‘트럼프 당선’에 내년 불확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기간 도서지역 귀성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기간은 5일부터 10까지 6일간으로, 총 5개항로 7척의 선박에서 2만6000여 명의 수송능력을 확보해 안전하고 원활한 귀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청은 올해 5400여 명(전년 동기대비 103%)의 귀성객이 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산해수청은 여객안전 수송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군산해양경비안전서와 선박안전기술공단, 운항관리센터,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과 터미널 및 접안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터미널 내 안전체험 전시관에서 장비시연회, 안전수칙홍보 및 근무자 어깨띠 착용 등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여객안전에 대한 집중홍보를 할 예정이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여객선 이용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만족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