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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은 월드스타 비에 이어 여성모델로 한국계 세계 톱모델 ‘제라 마리아노’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한국계 최초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화제를 이끌었던 제라 마리아노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인 가수 비와 별도로 전문 메이크업 라인과 보디 제품을 알리는 대표 얼굴로 나설 예정이다.

제라 마리아노는 미국 하와이 출신으로 완벽에 가까운 몸매와 동서양의 여성미를 고루 갖춘 미모로 빅토리아 시크릿을 비롯해 2008~2009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모델,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맥, 세포라, H&M 등 유명패션 및 뷰티 브랜드 모델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2일,13일 양일간 광고 촬영을 마친 제라마리아노는 “네이처 리퍼블릭의 모델로 활동하게돼 영광스럽다”며“네이처리퍼브릭의 컨셉은 화장품 브랜드로서 매우 신선하고 자신을 상징할수 있다는 점에서 모델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여성 모델인 제라 마리아노를 통해 김선희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 이달 말 출시할 전문 메이크업 라인과 보디 슬리밍 제품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마케팅 본부장 이장우 상무는 “유명 패션 모델인 제라 마리아노는 브랜드 컨셉인 태초의 신비로운 생명력을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자연미와 함께 현대적인 감각을 겸배, 여성모델로 전격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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