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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다이어트 전문기업 쥬 비스(대표 조성경)가 올 상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섰다.

29일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해 서류접수가 시작된 이번 채용은 그룹사 전 직군에서 이뤄진다.

그룹사 전체에 대한 홍보를 담당할 본사 홍보팀을 비롯해 다이어트 파트(쥬 비스)와 외식사업부(오율, 이로울리) 및 푸드밸런스 등 세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 PT 면접 등 총 4차까지 전형이 진행될 이번 공채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8일에 발표된다.

모집 분야는 홍보팀의 경우 ‘그래픽 및 웹 디자인’ ‘웹프로그래머’ ‘마케터’ ‘총무’ 등이며, 다이어트 파트는 ‘다이어트 컨설턴트’ ‘운동 컨설턴트’ ‘심리 컨설턴트’ ‘컨시어지’ ‘브랜드 컨설턴트’ 등이다. 또 외식사업부 및 푸드밸런스는 ‘푸드 컨설턴트’ ‘푸드 크리에이터’ ‘영양사’ 등이다.

특히 다이어트 파트의 경우 해외 지사에서 근무할 ‘마케터’ ‘인사관리’ ‘다이어트 컨설턴트’ ‘운동 컨설턴트’ ‘심리 컨설턴트’ ‘컨시어지’ 등도 공개 채용한다. 이들 인원은 중국 북경 및 상해 지사 내에 근무 가능한 자들로 영어, 중국어 능통자여야 한다.

쥬 비스 인사 담당자는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발맞춰 움직일 도전적인 인재를 원한다”며 “이력서 상의 스펙보단 인성과 지속 성장 가능한 인재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쥬 비스 공개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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