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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코스닥시장 신규상장…매매거래 28일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6-01-27 14:4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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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지난 26일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이하 ‘크리스탈신소재’)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매매거래은 28일부터다.

크리스탈신소재는 2012년 2월 케이만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사업자회사(장인유쟈주광운모유한회사)를 통해 합성운모제조 및 가공업을 영위하는 외국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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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운모 제품은 화장품 원료(펄안료), 자동차 도료, 절연·내화 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관련 산업 성장에 따라 크리스탈신소재의 매출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사업자회사 매출액은 2010년 약 128억원, 2014년 약 560억원, 2015년 3분기 약 453억원을 기록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2011년 6월 13일 상장)에 이어 4년 6개월만에 한국거래소에 상장하는 중국기업이다. 엑세스바이오(미국 2013년 5월 30일 상장)에 이어 2년 8개월만에 상장하는 외국기업이다.

현재 외국기업 상장은 코스닥시장 11사(중국 8사, 미국 2사, 일본 1사), 유가증권시장 2사(중국 1사, 라오스 1사) 등이다.

현재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해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한 외국기업은 24개사로 미국 5사, 중국 15사, 인도네시아 2사, 베트남 1사, 이탈리아 1사 등이다.

이 중 중국기업 헝셩그룹 및 로스웰(Rothwell) 2개사는 코스닥시장 상장심사가 진행 중이다. 금세기차윤제조(골든센추리)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사전협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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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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