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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개회된 담양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담양군의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는 제259회 임시회를 지난 25일 개회해 오는 2월 3일까지 10일 간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한 지적사항 조치결과 검토,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의 조례안 심의·의결 등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59회 임시회 회기를 승인 처리하고 의회운영위원회 등 3개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 안건을 보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 날 윤영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해는 대외적으로 중국 경제가 침체되고 한국 경제가 어두울 것으로 전망돼 우리군 주요 산업인 농업 소득의 감소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적잖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우려된다”며 “현 시류를 읽어 군민들이 지역경제 부양을 몸소 체감하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담양 발전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3일 담양군 백진강 문화공원 명칭통합 및 운영관리 조례안, 담양군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에 대한 제2차 본회의 심의·의결을 끝으로 의사일정이 최종 마무리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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