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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올 2월 0.10%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1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0.15%포인트 인하한 데 이은 것이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00%(10년)∼3.25%(30년)에서 연 2.90%(10년)∼3.15%(30년)로 낮아진다.
또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80%(10년)∼3.0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국민의 내 집 마련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절감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금자리론 금리가 최저 2.80%까지 내려간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거나 현재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고 있는 분들은 금리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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