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민지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공개했다.
박민지는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4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마지막 촬영을 끝낸 뒤 소회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박민지는 영상에서 “오늘로써 몇 달간의 보라로서의 삶이 끝났는데요. 굉장히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직 방송이 남은 ‘치즈인더트랩’ 재미있게 봐주시구요.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민지는 ‘치즈인더트랩’에서 말보다는 행동, 이성보다는 감정이 먼저인 홍설(김고은 분)의 베스트 프렌드 장보라 역을 맡아 시원시원한 성격과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홍설과의 여여(女女)케미는 물론 연하남 권은택(남주혁 분)과의 알콩달콩 연상연하 케미를 통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반 사전제작으로 지난 24일 모든 촬영을 마친 ‘치즈인더트랩’은 4일 첫 방송 이후 현재 6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지난 18일 방송된 5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6.49%(닐슨코리아)를 기록하는 등 매회 뜨거운 반응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역)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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