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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이예준이 보컬 참여한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David Garrett)의 신곡 ‘에브리 드롭 오브 레인(Every Drop Of Rain)’이 클래식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데이빗 가렛이 지난해 11월 6일 발매한 크로스오버 새 앨범 ‘익스플로시브(Explosive)’에 이예준이 피처링 지원한 ‘에브리 드롭 오브 레인’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의 2016년 둘째주(1월 11~17일) 클래식 주간 차트에서 전주보다 64계단 상승해 정상을 차지했다.
데이빗 가렛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비루투오소로 성장한 바이올리니스트로 2013년 작인 영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에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역을 맡아 배우로도 활약한 바 있다. 앞서 그는 13세 때 클래식 음악 대표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최연소 솔리스트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예준은 구랍 4일 신곡 '뷰티풀 레이디'를 발표하고 TV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는 물론 SNS를 통한 라이브 영상 등으로 직접 팬들과의 교감에 나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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