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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택지개발사업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군산 도시발전축에 입지한 미장동 일원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 8월 공사에 착수했다.
미장지구는 개발면적 86만4295㎡(26만1000평), 계획인구 1만2100명, 4277세대 수용계획으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까지 토공, 도로 축조, 상·하수도공, 저류지 및 배수펌프장, 지하주차장, 포장공 등 대부분의 주요 공종을 완료했으며, 87%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공단대로 구간내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관로 공사가 완료되면 3월 공사를 재개, 잔여 공종인 공단대로 확포장과 함께 공원, 조경, 전기, 통신 및 기타 부대공사 등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해 5월중 준공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미장지구가 완료되면 친환경적인 택지가 조성돼 주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여건 개선으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수송택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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