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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진부 기자 = 일산동구청이 불법광고물에 대한 철퇴에 나섰다.

중점관리 단속구역은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웨스턴돔및 라페스타 중앙로(이면도로), 마두역, 백석역 부근이다.

단속대상은 통행을 방해하는 에어지주, 현수막, 전단지등 유동광고물과 일정규격을 넘어서는 차량 래핑광고, 창문이용 광고물 등이다.

구에 따르면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을 ‘질서준수의 날’로 정하고 일산경찰서, 고양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대규모정비반 23명을 구성, 일제히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즉시 철거및 수거하고 유해성 전단지 살포자는 현장 적발할 방침으로 상습위반자는 자료 확보 후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거리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불법광고물과 낯 뜨거운 사진과 문구가 들어간 홍보물들이 말끔히 정비될 수 있도록 경찰과 협조해 단속을 강화하는 만큼, 시민들의 자정노력이 특히 요구 된다” 며 자발참여를 당부했다.

DIP통신, kgb747@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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