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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중국 IPTV사업자 ‘BesTV’와 드라마 콘텐츠 수출 계약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1-18 22:39 KRD2
#iMBC #드라마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iMBC(대표 허연회)는 15일 중국 최대 미디어 그룹 SMG 자회사 BesTV와 MBC 드라마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중국 대표 미디어 그룹인 상하이 미디어 그룹(SMG)의 자회사 BesTV(동방명주뉴미디어주식유한회사)에 MBC 미니시리즈 <앵그리맘> 및 2016년~2018년 MBC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를 공급하는 계약이다.

BesTV는 하루 1억 6천만 명의 접속과 실시간 채널 60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IPTV사업자로 SMG의 뉴미디어 운영전반을 맡고 있다. 또 상해, 절강, 복건, 흑룡강 등 중국 20개 성 외에도 동남아시아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셋톱박스를 보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TV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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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관계자는 “텐센트와 예능 공급 계약에 이어 이번 BesTV와의 드라마 공급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며"앞으로 중국 내 한류 열풍은 물론 MBC 프로그램이 더욱 높은 인기를 구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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