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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전문점 커피베이는 한국관광공사내에 입점을 마쳤다고 밝혔다.
18일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 2층 휴식공간인 티-라이브러리(T-Library) 존에 커피베이 서울센터점 문을 열었다.
커피베이는 이번 서울센터점 오픈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업체는 한국 토종 카페전문점 브랜드 답게 기본 메뉴 외에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찹쌀떡, 인절미토스트, 팥죽 등 다양한 한국의 디저트 메뉴들을 선보이며, 특히 치즈가래떡은 가래떡에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치즈를 더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메뉴 개발됐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계기로 특수 상권 내 직영점을 지속 확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수 국내 카페형 브랜드로 최근 미국 월마트에 입점할 수 있는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완료한 커피베이는 올해 안에 미국 월마트 내 직영점 10개를 오픈한 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미국 가맹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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