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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 세계최초 당뇨망막 신약, 다국적社와 비밀유지계약...기술이전 상당히 진행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6-01-18 09: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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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증식성 당뇨망막치료신약(EG-Mirotin)...기술이전료 최소 5천억원이상 될 듯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회사이자 바이오회사인 아이진(185490)이 세계최초로 개발중인 당뇨망막증 치료신약에 대해 두개의 다국적 제약사와 라이센싱아웃(기술이전)을 위해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으며 협상이 상당부분 진행된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이전료가 최소 5천억원이상 될 전망이다.

아이진은 세계최초로 비증식성 망막치료신약(EG-Mirotin)에 대해 현재 프랑스에서 임상2a를 진행중이다. 아이진은 현재 다국적회사들과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이전에 관한 협의를 진행중이며 임상2b에 진입하기이전에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진의 한 관계자는 "2곳의 다국적회사와 기술이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임상 2a가 완료되고 임상데이타가 나오면 바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2a는 올 상반기안에 완료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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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료가 최소 5천억원이상 달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아이진측은 "금액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이진이 개발중인 당뇨망막치료신약은 쥐실험에서 망막이 정상화로 돌아온게 확인된 바 있다. 임상1상에선 안정성과 독성이 검증됐다.

비증식성 당뇨망막치료제는 아직 개발된 게 없다. 이 업체는 황반변성증 증식성 망막치료제 시장은 2020년 3조3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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