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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 다음 달 첫 단독 콘서트 개최…데뷔 3년 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1-15 09:02 KRD7
#길구봉구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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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실력파 듀오 길구봉구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15일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식 SNS를 통해 길구봉구의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 발렌타인데이 전날인 오는 2월 13일 오후 7시 홍대 클럽 ‘타’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공연 ‘GB9 JOA CONCERT(길구봉구 좋아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길구봉구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동안 발표했던 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커플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도 마련해 발렌타인데이의 달달한 분위기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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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곡들 뿐만 아니라 모두다 즐길 수 있는 곡들을 길구봉구 특유의 보이스와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길구봉구는 지난 2013년 ‘미칠 것 같아’ 발매 이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뭘해도 예쁜걸’ ‘좋아’등을 발매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 그리고 유니크한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보컬 듀오다.

한편 길구봉구의 첫 단독 콘서트 ‘GB9 JOA CONCERT’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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