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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내년 추진하게 될 농림축산식품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이며 신청분야는 식량, 원예,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축산, 수산, 광특회계 등 모두 70개 사업(자율사업 58개, 공공사업 12개)이다.

자율사업은 농업인 및 농업인조직등이 시행할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 신청하는 사업이며 공공사업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련종사자 등은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서’를 참고해 군청 농업정책과, 축산산림과,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의 신청을 통해 사업이 진행되는 상향식 지원체계이기 때문에 농어업인 등의 신청이 없으면 사업을 지원할 수 없다”며 이달 말까지 꼭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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