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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변신’ 조윤경, ‘동네의 영웅’으로 안방극장 데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1-13 00:13 KRD7
#조윤경 #동네의 영웅

전 아나운서 조윤경, 국가정보원 요원으로 첫 연기 도전…박시후-정만식과 연기 호흡

NSP통신- (티핑엔터테인먼트 / 조윤경 인스타그램)
(티핑엔터테인먼트 / 조윤경 인스타그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전 SBS 스포츠 아나운서 조윤경이 연기자 변신을 알렸다.

조윤경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동네의 영웅 촬영 중. 국정원 조대리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윤경은 자신이 출연하는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대본을 들고 수려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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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은 극중 국가정보원 소속의 ‘조대리’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서 박시후 정만식 이수혁 유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조윤경이 ‘동네의 영웅’으로 아나운서가 아닌 연기자로 첫 선을 보인다. 작은 역할이지만 연기자로서 차차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 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전파를 탄다.

한편 조윤경은 화려한 이목구비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 정갈한 말솜씨, 해박한 스포츠 지식으로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 ‘분데스리가 쇼’와 SBS 스포츠 ‘트라이아웃, 나는 투수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포츠 여신’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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