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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서강준, 까칠·능청 매력 발산 ‘여심명중’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1-12 22:12 KRD7
#서강준 #치즈인더트랩 #치인트
NSP통신-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캡처)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서강준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는 백인호 역의 서강준이 홍설역 의 김고은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 날 방송에서 백인호는 이전까지 까칠하거나 장난스럽게만 대했던 홍설이 울적해 있는 모습을 보고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위로해 여심을 뛰게 했다. 또한 무심한 듯 보였지만 지친 홍설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춰주며 배려하는 백인호의 모습은 따뜻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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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첫 회부터 다소 거친 말투와 행동으로 까칠한 매력을 보여줬던 백인호가 의외의 자상한 매력을 보이며 홍설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제공해 앞으로 그려질 백인호와 홍설 간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강준의 백인호 캐스팅은 신의 한 수다” “백인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술렁이는 여심” “백인호와 홍설이 그릴 케미에 벌써부터 심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심한 듯 따뜻한 매력의 백인호의 모습은 오늘(12일) 밤 11시 tvN ‘치즈인더트랩’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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