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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지역본부가 6일 광주시교육청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흥묵)는 6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을 찾아 ‘사랑의 쌀 20kg 700포(3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광주시교육청이 선정한 겨울방학기간 동안 어려움이 예상되는 결식아동 세대에 다음 주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흥묵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경영체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광주본부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취약계층 농산물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사랑의 1004운동, 의료비지원사업, 농촌일손돕기, 밑반찬봉사활동, 농촌지역 이·미용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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