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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1월 투자매력도↑…IoT 사업확장·매출성장 기대감↑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1-05 08:03 KRD2
#이동통신사 #IoT #SKT #KT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1월 이동통신업종 투자 매력 기상도가 매우 밝다.

이는 최근 실적대비 주가 하락이 과도한 상황이고 투자가들의 우려와 달리 2015년 4분기에 이어 2016년에도 높은 이동전화 ARPU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

또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정부 인가 가능성이 높아 통신시장이 더욱 안정화 기조로 정착될 전망이고 CES·MWC를 계기로 연초부터 5G·IoT 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보여 통신사 IoT 사업 확장 및 매출 성장 기대감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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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수정론이 급부상하고 있지만 가능성이 낮고 설사 보조금 상한선이 상향돼도 단통법 효과는 여전히 막강할 것이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KT 2015년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될 전망이어서 실적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투자가들의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다. SKT는 장기적으로는 투자 유망하지만 4분기 실적 부진, 배당금 증액 발표 지연으로 단기 투자 심리 위축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연초 통신 시장은 안정화 기조가 예상된다.

기재부 발언 이후 폰당 보조금 상한선 폐지·상향 조정이 빅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통신사들이 현실적으로 보조금을 대폭 인상하기 어렵워 졌다.

여기에 SK텔레콤의 CJ헬로비젼 인수가 유력한 가운데 정부 인가 조건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SKT가 가입자 돼 찾아오기에 과거처럼 집착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이동통신사 ARPU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여전히 ARPU 전망은 낙관적이다”며 “이유는 데이터 위주 요금제 개편·트래픽 증가로 요금제 업그레이드 예상되고 월 5만9000원 이상 데이터 무제한 채택 가입자수가 뚜렷한 증가 양상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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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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