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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좌실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심민 군수는 “올해 한 해, 과거의 구태나 낡은 사고는 완전히 떨쳐 버리고 환골탈태의 비장한 각오로 새로운 변화를 통해 활기 넘치고 복지가 살아 숨 쉬는 임실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심군수는 함께 하는 희망농업의 가시적 창출과 활력을 되찾는 지역경제 구축,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복지 구현, 품격 있는 교육·문화의 고장 만들기 등 올해 시책방향과 관련된 사항을 설명하며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투명하고 깨끗한 자치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주요 시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새로운 변화를 통해 창조적 성과를 가시화하는 약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직원들의 열정어린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심민 임실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신평우 부군수, 실과소원장들과 성수면에 위치한 소충사를 찾아 28의사에 참배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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