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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31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종무식을 가졌다.

종무식은 각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국무총리, 장관, 정부포상,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기관단체, 이장에 대한 표창과 성과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 및 모범공무원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심민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올해는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임실N치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통해 군민들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과시한 가운데 임실군의 혁신적 창조경제를 창출해 나갈 교두보를 새롭게 마련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뤄 온 값진 성과를 밀알 삼아 내년에는 군민들의 여망에 걸맞는 가시적 성과들을 창조하는데 가일층 박차를 가하고 활기 넘치며 복지가 살아 숨 쉬는 임실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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