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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지난 24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지표와 함께 농촌진흥청 자체평가지표인 기술보급사업 등 총 2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16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규모화·조직화를 통해 파종에서 수확 후 관리까지 생산비 절감기술 종합투입으로 참깨 육묘 기계이식 재배 및 양파 기계정식, 벼 무논점파재배 기술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군 관계자는 “FTA 등 농업개방화에 대응하는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에도 작목별 생산비 절감 실천기술 개발 및 보급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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