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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이 지난 21일 북한이탈주민과 가진 간담회. (담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문영수)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탈주민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한데 이어 고향에 갈 수 없는 상실감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김치 및 위로금 등을 전달·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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