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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그룹 아스트로가 내년 2월 데뷔한다.

아스트로는 지난 19일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데뷔 시점이 내년 2월로 확정한 사실을 공개했다.

아스트로는 판타지오 뮤직에서 선보이는 보이 그룹으로 지난 8월 웹 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이색적인 프리데뷔를 마쳤다. 이후 독특한 프로모션과 신입답지 않은 남다른 팬사랑으로 데뷔 전부터 튼튼한 팬덤을 구축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아스트로의 이번 팬미팅은 웹 드라마 공개 이후 매달 해오던 월간 팬미팅 ’이달의 데이트’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스탠딩으로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약 700여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아직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웹드라마 프리데뷔’, ‘중고등학교축제 방문공연’, ‘월간팬미팅’, ‘전국투어 윙카공연’ 등 데뷔 전 독특한 행보를 보여 온 아스트로는 이번 콘서트에서 기존의 공연곡들로 팬들과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무대로 지난 4개월간의 이색 프로모션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아스트로의 데뷔가 내년 2월로 확정됐다. 데뷔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며 데뷔 직전인 1월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먼저 인사드릴 예정이다. 2016년 슈퍼루키를 꿈꾸는 아스트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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