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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이민호-곽시양과 한솥밥…치열 러브콜 속 스타하우스행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12-18 10:04 KRD7
#경수진 #스타하우스
NSP통신- (스타하우스)
(스타하우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경수진이 새 둥지로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하우스)를 선택했다.

스타하우스는 18일 “경수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전반적인 방송 연예 및 대외 활동 등의 포괄적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수진은 스타하우스행을 결정하기 전까지 수많은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 해온 매니저와 함께 할 수 있는 새 보금자리를 우선 고려해 의리와 신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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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은 “무엇보다도 믿음과 화합을 우선하는 회사 분위기가 좋았다”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경수진은 지난 2012년 KBS2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KBS2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맡으며 비슷한 분위기로 ‘리틀 손예진’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같은해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 은희’에 주연을 꿰차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차지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JTBC ‘밀회’, tvN ‘아홉수소년’, KBS2 ‘파랑새의 집’ 등 드라마와 ‘남자사용설명서’, ‘홀리’ 등 영화에 잇따라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한편 경수진을 새 식구로 맞은 스타하우스에는 한류스타 이민호를 비롯해 박솔미, 신동미, 김유미, 한주완, 이다윗, 배우그룹 원오원(곽시양, 송원석, 권도균, 안효섭), 유혜인 등 11명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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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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