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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 부산진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유권자 접촉 나서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12-17 19: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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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정근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부산진갑)가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유권자 접촉에 나섰다.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나선 정근 후보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지역 내 등산로 입구와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상가, 식당가, 지하철 입구 등을 돌아다니며 유권자들을 상대로 명함을 돌리고 있다.

정근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4시 부산진구 새싹로 76 3층 건물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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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소동진 대한의사협회 고문, 김태영 백양로 담임목사, 효종 천룡사 주지스님, 임영문 평화교회 담임목사, 문우택 부산시 노인연합회 회장, 박상국 전 팔각회 총재, 신관우 부산YMCA 이사장, 최경옥 부산시 간호조무사회장, 원명자 전 부산시미용사회 회장, 박성대 부산진구이용사회 회장 등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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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출사표와 정책 토크쇼를 통해 갈수록 낙후돼가는 지역 발전에 온몸을 던져 반드시 ‘눈부신 부산진구’를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금 절망의 모습만 보여주고 있는 정치를 주민들의 ‘희망’으로 되돌려 드리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제가 약속한 ‘철인동지’ 정책을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철인동지’ 정책은 ▲도심철도(서면 기찻길) 지하화 ▲인재양성·청년 일자리 창출 ▲동네이름(당감·부암동) 서면동으로 바꾸기 ▲지하철 4호선 연장(초읍·당감선 유치) 등 정근 후보가 20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내세운 핵심공약들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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