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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환 기자 = 한국타이어가 전국 대리점의 오래된 타이어를 전량 폐기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전문 서비스숍인 티스테이션과 타이어타운 등 전국의 모든 대리점을 통해 오래된 타이어의 재고를 파악하고 이를 파기 수거하는 ‘장기재고 타이어 스크랩’을 실시했다.
한국타이어는 장기재고 타이어 스크랩을 위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약 11억여 원의 예산을 집행해오고 있다.
전국의 대리점은 제조 후 30개월이 경과한 상품을 파악, 이를 모아 사이드월(sidewall, 타이어 측면부)에 구멍을 내는 방식으로 파기한 뒤 수거, 소각 처리하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생산 공장과 물류 센터에 대해서는 제조 후 24개월의 기준을 적용해 스크랩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마케팅&영업 담당 박철구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장기재고 타이어를 엄격한 규정에 따라 처분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한국타이어 상품을 구입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DIP통신, newshub@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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