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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日 메이저 무대 데뷔 전 팬 만남 ‘성황’…현지언론 ‘차세대 한류’ 주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12-16 13: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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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엔플라잉이(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차세대 한류 밴드로서 일본 메이저 무대 데뷔 전망을 밝게 했다.

1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173940)는 “엔플라잉이 지난 14일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현지 팬 500여 명과 함께 데뷔 싱글 ‘노크노크(knock knock)’ 발매 기념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며 “일본 팬들은 엔플라잉의 미니라이브와 악수회가 진행되는 동안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엔플라잉은 베이시스트 권광진의 자작곡인 ‘올 인(All in)’을 시작으로 국내 데뷔곡인 ‘기가막혀’와 ‘노크노크’, 일본 인디즈 활동곡인 ‘배스킷(BASKET)’을 라이브로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으며, 리더 이승협이 “함께하자”라고 외치자 현장 팬들은 큰 환호로 화답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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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의 일본 데뷔에 현지 주요 매체들의 관심도 뜨겁다.

닛칸 스포츠와 데일리 스포츠 등 주요 일간지는 엔플라잉에 대해 ‘한국의 4인조 꽃미남 밴드’라고 소개하며 “반년 간 일본에서 언어를 익히고 공연을 하는 등 준비를 충분히 해왔다”는 보도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엔플라잉은 내년 2월 10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노크 노크’를 발매하고 본격 데뷔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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