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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게임빌(063080)의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도약시킬것으로 기대되는 자체개발 기대작 ‘나인하츠(NINE HEARTS)’의 글로벌시장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빠르면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하츠’는 게임빌이 야심차게 개발해온 자체 개발 대작 RPG라는 점에서 게임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임고유의 비주얼이 액션에 쾌감을 더하고, 멀티 던전과 보스레이드가 실시간 협동 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주는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임빌측은 ＂이 게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내년 1월중 출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초 내년 1분기중으로만 예상을 했으나 출시가 앞당겨져 빠르면 다음달 초에 출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인하츠’는 라그나로크’의 이명진 작가, 꾸엠, 체리핀 등 30여 명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과 ‘테일즈위버’의 김인정 작가가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나인하츠‘가 관심을 받아온 모바일게임 인만큼 글로벌시장에서의 게임빌의 위상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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