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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최근 IT기술의 발전과 기술융합의 진전으로 다양한 기술간 표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제사실표준화기구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국내민간표준화활성화를 위해 최신 국내외 기술표준화 동향과 정보를 교환하는 장이 마련된다.

15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새로운 IT 서비스, 인프라 및 성장동력을 소개하는 제7회 ‘IT Forum Korea 2007’ 컨퍼런스를 오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T Convergence & Standardizati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IT839의 기술, 서비스, 정책에 관련된 30개 IT표준화 전략포럼에 참여하는 산·학·연 60여명의 기술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하고 깊이 있는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핵심표준화 선도 기술 및 표준화 동향’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양일간 6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국내 30개 포럼에서 연구되고 수집된 65개의 최신기술 정보도 심도있게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세부 기술발표 세션에서는 광대역통합망(BcN), IPv6, USN/RFID, 차세대이동통신, 디지털방송, 홈네트워크, IT SoC, 텔레매틱스, LBS, 디지털콘텐츠 및 S/W, 차세대PC 및 지능형로봇 분야의 국내외 표준화 현황, 업계의 개발현황과 상용 서비스 확산모델을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김원식 TTA회장(사진)은 “올해 일곱 번째로 맞이하는 ‘IT Forum Korea 2007’ 행사에서는 국내 포럼 상호간 긴밀한 협력과 국내외 최신 기술 및 표준화 정보를 공유하고 각 포럼에서 연구 및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심층적인 발표가 다양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