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이엠텍(대표 이덕수)은 4월 1일부터 제논 제품의 무상 사후지원 기간을 2년으로 늘려 적용한다.
지난 2004년 8월부터 런칭된 제논 브랜드는 그 동안 무상 1년 유상 2년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4월 1일부터 HV 라인업에 이어 제논 라인업에도 무상 2년, 유상 1년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이엠텍 홍보팀 관계자는"최근의 그래픽 카드 시장은 상당히 변수가 많아 흔히 말하는 안개정국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이런 시장 상황에서도 그 중심은 소비자이고, 시장 상황이 어떠하든 소비자의 가장 큰 니즈는 소비자 스스로의 만족감 극대화라는 것이 이엠텍의 기본적 정책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한다는 의미에서 HV에 이어 제논 라인업의 무상 고객지원 서비스 역시 2년으로 연장키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이엠텍에서 현재 유통하고 있는 전 그래픽 카드 라인업은 모두 무상 2년 서비스로 전환돼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엠텍은 새로 출시되는 NVIDIA의 8천 시리즈 제품군에서도 무상 2년 사후지원은 소비자들의 선택에 있어서 큰 가이드 라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무상 사후지원 기간이 늘어난 만큼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고객지원 업무를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무상 사후지원 2년이 적용되는 제품은 제논 브랜드의 전 제품군이며, 시리얼 번호와 구입한 영수증을 통해 4월 1일 이후 구입 사실이 확인돼야 하므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표 등을 보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