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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전염병 위기상황 대비 업무연속성계획 모의훈련 실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12-09 16:36 KRD7
#한국예탁결제원 #업무연속성계획 모의훈련 #전염병위기상황
NSP통신-직원들과 함께 업무연속성계획(BCP) 모의훈련에 참가하고있는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좌측으로부터 세 번째)(사진제공=예탁결제원)
직원들과 함께 업무연속성계획(BCP) 모의훈련에 참가하고있는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좌측으로부터 세 번째)(사진제공=예탁결제원)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9일 메르스(MERS)와 같은 전염병 발생 시 인력손실위험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연속성계획(BCP)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부산 본사 이전 이후 최초 실시된 이번 훈련은 부산·서울 2개 사업장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약 70여명의 인력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염병 위기상황 시 부서 내 대직체계의 한계를 인식해 감염증상이 없는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전임자 중심의 대체인력 풀 운영을 통해 최악의 위기 상황에도 신속한 대고객 핵심 업무 재개가 가능토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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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주관한 유재훈 사장은 “이번 훈련은 전사적 위기관리체계 점검, 자체적 위험분석능력 및 업무연속성체계 강화 등 적극적인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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